안녕하세요? 인터넷에 후기를 남기는 것은 처음입니다.

처음이라 어색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1월 04일, 맘마미아 투어 이지연 선생님과 함께 바티칸 투어를 하였습니다.

마죠레 성당 앞에서 모여서, 지하철을 탑승 후 오따비아노 역에서 내려서 바티칸으로 갔습니다.

바티칸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이지연 선생님께서는 너무나도 열심히 바티칸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이지연 가이드님께서는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바티칸 입장 대기를 시간만 보면 생각보다 오래한 것 같은데, 진짜 5분도 안서있었던 것 처럼 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멋진 설명이었습니다.

바티칸에 들어가면서 짐 검사 후, 저희는 모여서 2층으로 이동을 하여

미팅 시간을 정하고 잠시나마 당분 충전을 하였습니다.

2층 카페테리아에 사람이 많아서, 1층 카페테리아 이용을 한 뒤,

밖에서 모여서 미켈란젤로의 천정화, 최후의 심판 설명을 약 50분 정도 들었습니다.

뙤약볕에서 더운데도 불구하고, 약 오십여분간 서서 너무나도 멋지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연기, 너무나도 멋진 설명에 감동을 받지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설명을 마친 뒤, 저희는 피나코테카로 들어가서 열심히 작품 구경을 했습니다.

일명 '바티칸 박명수'도 보고, 조또, 존잘남 라파엘로, 까라바조 등의 작품을 보며 너무나 멋지게 회화관 투어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솔방울의 정원을 지나 팔각정원으로 가서 라오콘 등 멋진 설명을 들었습니다.

솔방울 정원에 있는 솔방울이 보수공사 중이라서, 못봐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나 즐겁게 투어를 잘 들었습니다.

팔각 정원을 지나, 인형의 방, 양탄자의 방, 지도의 방 등 너무나도 멋진 투어를 했습니다.

그리고 바티칸에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아테네 학당'도 보고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시스티나 소성당에서 천정화, 최후의 심판도 보고

나가서 베드로 대성당 설명도 듣고, 베드로 성당도 구경하고 이렇게 투어가 종료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설명을 해주셨지만.. 제 머리 속에 지우개가 들어서 하루가 지나니까 벌써 반쯤 까먹었네요,.ㅠ.ㅠ

너무나도 멋진 설명을 해주신, 최고의 가이드님! 이지연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이탈리아를 온다면, 꼭 이지연 선생님과 투어를 같이하고 싶습니다!

이지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가이드에 대한 환상도 생기고, 존경심도 너무 생겼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 진짜 이지연 선생님 짱!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