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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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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1-22 로마 남부투어 후기 | ||
|---|---|---|---|
| 이 름 | 노승갑 | 아이피 | 51.179.***.200 |
| 작성일 | 2019년 1월 23일 20:26:57 | 조 회 | 9711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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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박재벌 가이드님과 로마 남부투어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제일로 추천드립니다. 베테랑이세요
전체적으로 좋았던 점과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점 모두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가이드님께서는 지루할 틈을 주지 않으십니다. 오랜 경험 끝에 노하우가 참 많으시고 어느 지점에서 여행자분들께서 지루해 하실지 잘 캐치하십니다. 특히나 날씨가 좋지 않아서 텐션이 떨어질 것이 분명하여 더욱 신경쓰시는 모습이 프로다웠습니다. 또한 지루할 사이들마다 잘 짜여진 컨텐츠를 준비하신 모습에 즐거웠습니다. 투어를 선택할 때 가이드가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여러번 느낀 상태이기 때문에 '참 운이 좋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분과 함께 여행하신다면 즐거운 여행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점을 적겠습니다. 이러면 저분을 깎아내리기만 하는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같이 여행하시고 개인적인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추천드립니다. 두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오버차지, 두 번째는 너무 당황스러운 일이라 한마디로 하기도 애매하네요.
첫 번째 문제는 간단한데요. 오버차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지 지불해야 하는 돈이 있었습니다. 38.93유로 인데 깔끔하게 40유로 거두어 가시더라구요. 나중에 확인할 때까지 몰랐습니다. 액수가 문제가 아니신거 아실겁니다. (계좌로 10유로를 19000으로 보냈는데 이것은 당시에 흥분했던 제 실수같습니다. 다시 보내주세요)
두 번째 문제는.. 보시죠
'메인 가이드 분' - 그런데 왜 지금 돈이 없으세요?? (이 때 진심으로 화난 정도가 말이 안됐습니다. 어감도 말만 존대어 쓰고 있지 진심으로 말이 안됐습니다 이거는.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이 말이 왜 나왔나 싶었는데 답이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지금 제가 현금이 없는 이유 충분히 모르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그냥 저는 현금을 충분히 준비해오지 않고 온 사람으로 치부하고 있어서 계속 저런 발언들이 나온 것 같아요. '서브'분께 충분한 상황설명을 안들은 것 같아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제가 하는 말들이 귀에 들어올 성 싶을까요. 그냥 저는 지금 진상?중 한명이었을겁니다.)
경위 10시 경 - 폼페이 입장 전 '서브'가이드분께 제가 개인적으로 내야 하는 돈 언제 겆는지 여쭈어 봄 '서브'가이드분은 미니버스 환승비, 품페이 입장료, 점심 값 지불했는 지 물어보심 '서브'가이드분께 제가 그거 말고 여기서 내야 하는거 또 있냐고 여쭈어 봄 '서브'가이드분은 핸드폰으로 뭔가 확인하시고 '말 안하면 없는거에요. 내신거 같은데요?' 말씀하심 그래서 이것도 카드로 빠져나가는지 알고 준비해 간 현금 자율적으로 사용함
4~5시 경 - 버스에서 '서브'가이드분께서 오셔서 확인해보니 결제가 안된 것 같아 지금 지불해줄 수 있냐고 하셨습니다. 저는 현금을 관광지에서 일부 사용한 상태라서 지금 현금으로만 드릴수는 없다고 말씀드림. 계좌이체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하나은행을 사용하고 있고 유심을 사서 끼운 상태라 OTP 카드가 필요함. OTP카드 숙소에 있는데 이따가 드려도 되는지 물어봄. '서브'가이드분께서 일단을 알겠다고 함.
7시 30분 경 - 휴게소에서 '메인'가이드분께서 휴게소 쉬는 시간에 잠시 부르심 '메인' - 노승갑님 저기 ATM 있는데 저기에서 출금해서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 - 아 넵. 그런데 저 ATM 사용하면 수수료 한 6천원 들지 않나요? '메인' - 아 네. 4~5천원 정도 들죠. 보통 이탈리아 어디를 가도 비슷하게 들어요. '저' - 네? (순간 벙찜. 뭔가 싶음 이 수수료를 왜 나만 감당해야 하지 싶음). '메인' - 저희는 지금 꼭 받아야 하고 방법이 두가지 밖에 없어요. 계좌로 보내주시든가. 현금으로 주시든가. '저' - 아 네 그려면 어떻게 해서든지 계좌로 보내드리면 되는거죠? ( 순간 친구 통해서 잠깐 보내달라고 부탁하려고 했음 ) '메인' - 네. 버스 종착지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보내주시면 돼요.
잠시 말 끝나고 서로 화장실 간 후 다른 방법 생각나서 다시 찾아감 (이때부터 진심 당황했습니다.)
'저' - 아 그러면 통화로 일부 계좌로 일부 보내도 되나요? 신한 솔은 소액이면 바로 보낼 수는 있는데 40유로만큼 충분하지는 않아서요 '메인' - 아 네 보내만 주시면 돼요. '저' - 그러면 그렇게 해드릴게요. 그리고 사실 조금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가이드분께 물어본 정보로 현금 사용했는데. 책임은 제가 다 져야 하 는게 너무 당황스럽네요. '메인' - 아 '오해(? 개인적으로 이 단어를 왜 계속 사용하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희도 도착하기 전에 저쪽에 돈을 다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그런 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 - 그런게 아니고 저는 가이드분께 여쭤봐서 현지결제가 없는거 확인하고 현금을 사용했는데. 지금 이 책임을 저한테 전가해서 제가 손해보는거 아닌가요? 저한테 책임을 다 물으시는 구조라서 당황스럽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메인' - 가이드요? 어떤 가이드요?? '저' - '서브'가이드 분이요 (이 날 메인은 맨 앞에서 서브는 맨 뒤에서 인솔해주셨고 인원체크는 서브가이드분이 해주셨습니다. 현장에서 분명히 일을 하셨던 분입니다.) '메인' - 왜 그걸 '서브' 가이드한테 물어보세요? '메인'가이드는 저인데? ( 이 때 1차 빡침이 왔습니다. 참... 저걸 이유라고 하시는건지..) '저' - 네??????? '메인' - '메인'한테 물어보고 하셨어야 합니다. '저' - 아니 제 입장에서는 메인서브 가이드가 아니라 '맘마미아 회사'한테 물어보고 한 것 아닌가요? 정보는 당연히 소비자가 아니라 회사가 다 가지고 있고 저는 그런 회사한테 물어본건데 어느 소비자가 와서 '메인' 가이드와 '서브' 가이드를 나눠서 생각을 해서 행동하나요. 일단은 다 가이드인건데. 그리고 제가 돈을 준비해오지 않은것도 아닌데.
'메인' - 그런데 왜 지금 돈이 없으세요?? (이 때 진심으로 화난 정도가 말이 안됐습니다. 어감도 말만 존대어 쓰고 있지 진심으로 말이 안됐습니다 이거는.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이 말이 왜 나왔나 싶었는데 답이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지금 제가 현금이 없는 이유 충분히 모르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그냥 저는 현금을 충분히 준비해오지 않고 온 사람으로 치부하고 있어서 계속 저런 발언들이 나온 것 같아요. '서브'분께 충분한 상황설명을 안들은 것 같아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제가 하는 말들이 귀에 들어올 성 싶을까요. 그냥 저는 지금 진상?중 한명이었을겁니다.)
'저' - 처음부터 다시 설명함. 제가 아침에 현금을 가져왔고 근대 돈을 가져가지 않으셔서 '서브'에게 '아침에' 물어봤고 서브분께서는 결제된 것 같다 하셨고 그래서 이제 현금 사용 했고 그런데 지금 현금이 부족하고 '메인'께서는 수수료 알아서 지불하고 돈 뽑아 오라고 하시고 저는 지금 이 수수료를 저한테만 전가하는 구조가 이상하고 당황스럽다고 말하고 있고 그런데 '메인'께서는 계속 말도 안되는 이야기만 하시고 있는 상황이다. '메인' - 회사에 돈을 보내야 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오해하게 했다면 죄송하고 기분 나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끝까지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해서 현금 남은 거 30유로 드리고 그냥 들어옴 버스에서 바로 차액 19000원 송금해드림. 말이 안됐음 이건. 이 시간 이후로 지금까지 로마에서의 시간은 어이없고 황당함으로 일관되어 있네요.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못해요. 참)
마지막 말에 도저히 화가 안풀린 이유는 오해는 계속 '메인' 분께서 하고 있었는데. 제가 오해하고 있다고 굳이 계속 말하시는 점. 무엇보다 '그런데 왜 지금 돈이 없으세요??' 이 발언. 저도 그 시간에 존대어 다 쓰고 어감 신경 썼는데. '그러면 지금 현금이 부족하신 이유는 어떤건가요?' 이런 것도 아니도 '돈이 없으세요??'라니요...... 정말 하. 또렷히 쳐다보시면서 진짜.. 그리고 더 이상의 사과도 없었습니다.
이 날 날씨까지 참 좋았는데. 비오다가 날까지 개어주어서 정말 멋진 여행이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버스 안에서 48명의 승객들 중 저를 제외한 모두가 행복한 여행이었는데. 저의 하루는 많이 망가졌네요. 로마에서의 기억이 강하게 남을 것 같아요.
글이 문제가 있으면 연락 주세요. 연락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예약은 줌줌투어 통해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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