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일 박재벌가이드님과 남부투어 여행한 부부입니다.

여름휴가로 짧게 이태리 여행을 하게되었는데 남부투어를 하니 꽉찬 여행이 되었던거같습니다.

소렌토바다 앞에서 박재벌 가이드님이 steve barakatt의 Flying을 BGM으로 틀어주셨는데

저희 부부의 결혼식 신랑 행진곡이였던지라 결혼식 생각도 나면서 다시 한번 더 신혼여행을 온 기분이였습니다.

원래 이태리 스케치북으로 폼페이 투어 없는 남부투어를 예약했는데

사전 설명 없이 맘마미아투어로 변경되면서 폼페이까지 가게 되었는데요,,, 이왕 가는거 기분 좋게 가자는 마음이였고

폼페이 더웠지만 안 갔으면 아쉬었을 좋은 곳이였어요ㅎㅎㅎ

박재벌가이드님 더운데 수고 많으셨구요    

다시 여행와서 투어를 하게 된다면 맘마미아로 예약하고 싶어요~!